트럼프의 관세 전쟁 여파로 주가가 급락하면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의 재산이 지난해 11월 이후 처음으로 3천억 달러(약 442조원) 아래로 떨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블룸버그통신은 8일(현지시간) "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로 인한 무차별적인 여파로 최측근들마저 피해를 보게 됐다"고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에 따르면 머스크는 7일 테슬라 주가가 추가로 빠지면서 44억 달러(약 6조원)의 손실을 봐 총 재산이 2천978억 달러(약 438조원)로 줄었습니다. 머스크는 블룸버그가 선정한 세계 500대 부자 가운데 여섯 번째 큰 손실을 기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머스크는 지난 3일과 4일 310억 달러(약 46조원)를 날렸으며, 올해 들어 지금까지 총 1천347억 달러(약 198조원)의 손실을 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. <br /> <br />제작 l 이은비 <br /> <br />#지금이뉴스 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50408164755154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